7월 11일
나름 더운 날씨였나?
호박꽃
갔다
호박만 먹은게 아니라
호박 속 안에 오리가 있었다
오리고기가 매우 쫄깃
호박은 화덕에 구운것처럼
겉이 검고 바삭하게 익었다
탔다
그러나 속은 달달
그냥 껍질만 탄거다
숟가락으로 박박긁어서
오리고기와 함께 냠냠
물김치 동치미 무 새끼손가락크기만큼
비트 자색으로 물색
단호박튀김나오고
호박죽 먼저먹고
맛있다 달달 찹쌀 쏙
특제소스는 없고
간장에 와사비 살짝
샐러드는 기본으로 나오고
잡채가 나왓는데 따뜻하게 데워 서 나왔다
온도차이가 이렇게 중요할줄은...
맛있다
된장찌게나왓다
호박속 오리고기와 밥찹 쌀흑미 밥
떡같은 식감인데 밥이다
후식은 단호박식혜
포천시에서 지원하는 건지
포장은 셀프
반반음식 하자는 슬로건을 걸고 하는 캠패인 같다
오리고기 단호박찜인데 양은 4인분인거 같다
호박이 좀 남고 넉넉하게 먹어서 배불럿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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